인도네시아, 동남아 항만 허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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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기업들 인도네시아 항만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은 22일, 동남아시아 5개사가 인도네시아의 항만사업에 총 60억 달러(약6,400억엔)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기업명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인도네시아물류협회(ALI)의 자루디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항만 투자 기운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물류분야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이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비용 인하로 경쟁력을 높여 동 분야에서 지역 내 허브가 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운수부의 물류 전문가인 스기하루조 씨는 인도네시아의 물류비가 싱가포르와 비교해 높다고 지적했다.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서부 자바주 찌까랑 간 물류비가 컨테이너 하나당 600달러인 것에 반해, 싱가포르에서 같은 거리를 운송하는 비용은 450달러라고 예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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