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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일부 지역, 최저임금 상승 조짐

사회∙종교 작성일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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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에 위치한 말루꾸 주의 내년 최저임금(UMP)이 월 165만 루피아로 책정됐다.
 
인상폭은 17%로 올해보다 약간 상승했으며 술라웨시 섬 고론딸로 주 최저임금도 월 160만 루피아가 될 전망이다. 인상폭은 21%로 올해보다 대폭 확대된다.
 
각 노동이주부에서 주지사가 결정했으며 최저임금 산출지표가 되는 적정생활수준(KHL)이 반영됐다.
 
노동사회보장임금과의 와후유 과장은 “말루꾸 주 외에 서부 술라웨시주, 중부 깔리만딴주의 2개 주의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되었다.”라고 설명했다. KHL은 올해의 163만 9,272루피아에서 14%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11월 1일에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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