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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각료에 일본通 너무 많아...

정치 작성일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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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유숩깔라 정부 신 내각 각료들이 27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정권의 신임 내각의 주요인사 가운데 일본에서 유학해 석박사를 취득한 장관들이 상당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일본이 환호하고 있다.
 
 유숩깔라 부통령 또한 자국 내에서 깔라그룹을 운영하며 도요타 자동차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 또한 유숩깔라의 부통령 취임 전 사저를 방문, 기대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흐맛 고벨 신임 무역장관 역시 일본通이다. 그는 일본 파나소닉 현지합작회사(PT Panasonic Gobel Indonesia) 간부 출신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흑백 TV 현지 생산을 이끌었다. 일본 추오대 국제무역학사, 일본 타쿠쇼쿠대 명예박사, 일본 추오대 명예박사 등의 배경을 지녔다.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역시 도요타와 혼다 등의 제조판매 파트너였던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전 대표이사(1998’~2000’)였다.
 
 또한 닐라 주위따안파사 물룩 보건부 장관도 일본 고베 대학 유학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각료들의 일본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와의 유대강화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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