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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쓰나미 사망자 373명으로 늘어

사건∙사고 작성일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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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3일 밤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 면한 탄중 르숭 해변 인근 고지대에 마련된 피난처에서 쓰나미에 몸을 피한 주민들이 잠을 청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근처 해변을 덮친 쓰나미 사망자가 373명으로 늘어났다고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이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누그로호 대변인은 이날 쓰나미로 최소 373명이 숨지고 1천400여명이 다쳤다며 실종자도 128명이나 된다고 밝혔다.
 
순다해협 주변 해안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오후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해 내륙으로 15∼20m까지 해일이 밀어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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