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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5개 공원 활성화에 140억 루피아 할당

사회∙종교 작성일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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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카르타의 랑삿 공원
 
 
자카르타 정부는 열린 녹지 공간에 대한 공공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5개의 도시 공원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공원은 중부 자카르타의 뜨벳 공원(Tebet Park), 랑삿 공원(Langsat Park), 뿌링 공원(Puring Park), 마따람 공원(Mataram Park)과 남부 자카르타의 뚜구 따니 공원(Tugu Tani Park) 등 5곳이다.
 
자카르타 산림청의 한 관계자는 “이들 공원은 오래 전에 지어졌으나 일반 대중의 녹지 공간에 대한 욕구는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원은 사람들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자카르타특별주의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지난 3일 이 사업에 2019년 예산 중 140억 루피아를 할당했다고 말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5개 공원은 열린 녹지 외에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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