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시점의 인니 빈곤율, 9.66%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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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9월 시점의 빈곤율은 9.66%로 지난 조사의 동년 3월 시점에서 0.16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7분기 연속으로 빈곤율이 감소했으며 빈곤 인구는 지난 조사에서 약 28만명 줄어든 2,567만명이 됐다.
빈곤율은 1인당 월 지출액이 빈곤 수준 이하 계층의 인구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도시는 0.13포인트 하락해6.89%, 마을은 0.10포인트 떨어진 13.10%였다.
자바, 수마트라 섬 등 주요 6개 섬의 빈곤율은 깔리만딴 섬이 5.98%로 가장 낮았다. 가장 높은 곳은 파푸아 주로 20.94%였다.
전체 34개 주 중 빈곤율이 개선된 곳은 30개 주로, 빈곤율이 가장 낮았던 지역은 자카르타특별주로 3.55%였다.
빈곤 수준은 1인당 월 41만 670루피아로 반년 전에 비해 9,450루피아(2.36%)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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