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자카르타 쇼핑몰서 가스관 폭발로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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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카르타의 쇼핑몰에서 가스관이 폭발에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0시 30분께 서부 자카르타의 그로골 쁘땀부란(Grogol Petambaman) 지역에 위치한 ‘따만 앙그렉 몰(Taman Anggrek Mall)’에서 가스관이 폭발했다.
쇼핑몰 4층 푸드코트에서 발생한 폭발로 6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쇼핑몰의 외부 창문 중 일부가 눈에 띄게 파손됐다.
딴중 두렌(Tanjung Duren) 경찰서의 렌사 일반 범죄 부문 책임자는 "폭발은 공사 중이던 푸드코트 가판대 중 한 곳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따만 앙그렉 쇼핑몰 관리진은 이날 성명을 통해 "상황은 통제 하에 있다"고 밝히며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해당 쇼핑몰은 현재 정상 영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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