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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대선 마지막 후보자 공개토론회는 4월 13일 개최

정치 작성일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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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는 26일, 오는 4월 17일 대선에 출마하는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과 야당 후보인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의 양 진영과 회의를 거쳐 대선 후보자 공개토론회의 최종회인 제5차는 4월 13일(토)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제3차는 3월 17일, 제4차는 3월 30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정해졌지만, 최종회는 확정되지 않았었다고 현지 언론 뗌뽀 등이 보도했다.
 
KPU는 중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술탄호텔(The Sultan Hotel & Residence)에서 열리는 제3차 토론회는 참가자의 수를 줄일 계획도 밝혔다. 양 진영의 지지자가 각각 75명, KPU가 초대한 일반 참가자 300명 등 총 450명이 된다.
 
KPU의 아리프 부디만 회장에 따르면, 토론의 형식이나 규칙 등에 대해서는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 그는 "제2차 토론회는 현장에서 상영된 영상이 효과가 없었다고 양 진영에서 지적이 있었다"며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할 생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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