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즐기는 인니인 증가세…3월엔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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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일본 방문객이 증가했다.
일본 정부 관광국(JNTO)은 지난 17일 3월 일본을 방문한 인도네시아인의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2.1% 증가한 3만 9,600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의 방일객 증가율은 11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으며 3월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3월의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9만 6,700명이었다.
JNTO 자카르타 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일본을 방문하는 인도네시아인이 늘어난 요인으로 징검다리 휴일(3월 7일~10일)과 4월 대통령 선거 전후를 피해 여행 일정을 앞당긴 여행자의 수요가 증거한 것 등을 꼽았다.
그는 "벚꽃 개화 시기에 방일 프로모션을 실시한 것도 힘입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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