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직통 경비 시스템, 바땀 소재 전 기업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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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과격시위에 대해 기업 보호
리아우 제도주의 경찰은 바땀 섬에서 조업하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비 시스템을 도입한다. 경찰본부에 직통의 긴급통화 시스템을 설치하여, 과격 시위를 벌이는 노동자에 의한 항의활동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1일자에 따르면 ‘퀵 리스폰스 네비게이션(Quick Response Navigation, QRN)’으로 불리는 경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으로 경찰의 지령센터로 연결된 직통 비상버튼을 누르면, 가까운 경찰서로부터 경찰이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센터에는 기업의 상황을 확인하는 모니터도 설치한다.
바땀 섬에서는 수년 전부터 노사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철수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과격시위는 올해 1~3월에만 이미 40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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