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회부, 아동 복지 센터 건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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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회부는 국내 111개 시∙군 단위에 아동 복지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른바 ‘통합 아동 복지 서비스 센터(SIKS)’가 동부 자바 주 5개 지역에 설립될 예정이며, 아동학대 방지뿐만 아니라 아동복지를 다루는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다.
유니세프(UNICEF) 수라바야 지부의 어린이 보호 전문가인 나닝 뿌지씨에 따르면, 센터는 뚤룰아궁(Tulungagung), 수라까르따(Surakarta), 끌라뜬(Klaten), 고와(Gowa) 및 마까사르(Makassar)에 설립된다.
그는 “복지 센터의 설립은 국가가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의 복지를 보호할 것임을 시사하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지난 3년 동안 수라까르따와 끌라뜬에서는 수백 명의 아이들에게 교육, 건강, 사회 재활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선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관련 정책이 추가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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