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10월 인니에 ‘노로이드’ 신규 라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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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이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노로이드의 신규 라인 ‘더마뉴얼 3종’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노로이드는 소호 인더스트리 파마시(PT 소호 Industri Pharmasi)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다. 소호는 인도네시아 내 세라마이드 보습제 시장점유율 1위로 2015년 기준 연 매출 4,000억원의 인도네시아 유수 제약사다.
네오팜은 지난 2009년부터 소호와 MOU를 맺고 독자 개발 MLE® 기술을 적용한 노로이드의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노로이드는 인도네시아 내 1,000여 개의 끼미아 파르마(Kimia Farma) 매장을 비롯해 병원 및 약국에서 판매 중이며, 최근 몇 년간 노로이드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현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추가 라인 론칭을 결정하게 됐다.
더마뉴얼 3종은 피부과 시술 후 애프터케어를 돕는 노로이드의 신규 라인으로 △더마뉴얼 프로텍트 크림 △더마뉴얼 리제너레이팅 크림 △더마뉴얼 선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상류층을 중심으로 피부과에서 피부 및 미용관리가 성행 중으로 관련 스킨케어 제품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네오팜 관계자는 "아세안 국가의 국민 소득 및 구매력 증가로 인해 화장품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에서 유통망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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