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대통령, 내년 1월 직업 훈련 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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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구직자 등이 직업 훈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리-워크 카드(Pre-Work Card)’를 내년 1월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자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직업 훈련 서비스는 민간 사업자들과 제휴하여 실시한다. 구직자나 실업자 및 해고 통지를 받은, 기술을 향상시키려는 노동자가 대상이 된다.
프리-워크 카드를 이용하여 커피 바리스타, 그래픽 디자인, 영어, 프로그래밍을 포함한 많은 옵션 중에서 관심있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최종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생과 중학교 졸업생의 비율이 전체의 58%를 차지한다. 이에 조꼬위 대통령은 교육 제도와 직업 훈련 시스템의 쇄신을 도모하는 정책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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