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온라인 학습 시스템 확대...교사 트레이닝 우선시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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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최근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기술 기반의 온라인 학습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다.
교사들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학습 방법에 대해 배우고 수업에 이를 적용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동남아연합교육부장관기구개발학습센터(SEAMOLEC)의 알파 이사는 “모든 교사들이 온라인 학습 시스템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는 앞으로 인도네시아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하나이다”라고 언급했다.
알파 이사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을 통한 교사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가상훈련(VCT) 프로그램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어 교사들에게 인기 있다. 퇴근 후 스마트폰을 통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훈련 참가자들은 모든 수업을 이수한 후 수료증을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가상훈련은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와 동남아교육부장관기구(SEAMO), 동남아연합교육부장관기구개발학습센터(SEAMOLEC)가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전국 약 3,000명의 교사들이 온라인 교육에 참가하고 있으며, 그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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