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대통령, 크리스마스 앞두고 관용과 화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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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국민들에게 관용과 화합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13일 “우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안락함과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으로서의 관용, 화합 및 형제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통합군, 경찰에 치안 유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르고 유워노 자카르타 경찰청 대변인은 “경찰과 군 및 지방 정부가 보안 및 교통 통제를 위해 약 20만 명의 인원을 공동 배치할 것”이라며 “지역 보건 및 교통 공무원들도 순찰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약 9만 명의 군경들이 전국의 5만 개 교회를 지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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