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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올해 마지막 천문현상 ‘금환일식’…인니서는 어디?

사회∙종교 작성일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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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천문현상인 ‘금환일식(금환식)’이 26일에 일어날 예정이다.
 
달의 시직경이 태양의 시직경보다 작을 때 달이 태양을 가리면 태양 둘레의 빛만이 남는 금환일식(Annular Solar Eclipse)이 된다. 지구, 달 그리고 태양이 거의 완전히 일렬로 세워질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는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Total Eclipse)과는 다르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13일 공식 트위터 계정인 @infoBMKG를 통해 “아쩨, 수마트라, 리아우, 리아우제도, 서부 깔리만딴, 북부 깔리만딴, 동부 깔리만딴 등 7개 주에서 관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항공우주연구소(LAPAN)에 따르면, 금환일식을 관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리아우 리젠시다.
 
LAPAN 측은 “서부 인도네시아 시간 기준 26일 오후 12시 15분에 시작되어 12시 17분에 정점을 찍고 12시 19분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다른 도시에서는 이 현상을 부분일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카르타에서는 오전 10시 43분에서 오후 2시 45분 사이 일식의 약 72%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분일식은 태양과 지구 사이를 지나는 달 그림자가 태양 일부를 가리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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