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최대 국제 가구 전시회 개최 연기...신종 코로나 영향 > 정치∙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에서 확산하고 있어 인도네시아 최대의 국제 가구 박람회 '인도네시아 국제 가구 박람회(IFEX)‘ 개최도 연기됐다. IFEX를 공동 개최하는 이벤트 회사 디안드라 쁘로모신도(PT Dyandra Promosindo)는가 26일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예년 미국과 중국 등의 외국인을 포함해 1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당초 예정은 자카르타 끄마요란 국제 전시장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I 엑스포)'에서 3월 12~15일에 개최될 예정이었다. 디안드라 담당자에 따르면 연기됐지만 연내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IFEX에는 500개사가 참가, 1만 2000명이 방문했다. 전시 기간 동안의 거래액은 3억 7,000만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