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근 외국인 입국 거부 총 126명…6개 관문서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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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출입국관리국은 12일,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126명의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발리 덴빠사르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 등 주요 6개 관문의 총 인원수를 산출했다.
발리에서 입국을 거부당한 사람이 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카르타가 2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인 1명이 수까르노-하따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됐다.
한편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하는 지정 병원 132곳을 정한 보건부장관령 ‘2020년 제HK.01.07호'를 10일자로 공포했다.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했을 때 지정 병원을 정한 보건부장관령 ‘2007년 제414호'는 무효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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