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 “구호 기부금 2천억 루피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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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태스크포스∙TF)는 최근 총 2천억 루피아의 공공 기부금이 모였다고 발표했다.
이 기금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의료 종사자들의 치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5일자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 대변인 아흐마드 유리안또는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금은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것 외에,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분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22,000명 정도가 자원봉사자로 등록했다”고 언급하며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상호 협력의 정신을 세상에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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