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자바 수까부미시, 무증상 감염 사례 많아 > 정치∙사회

서부 자바주 수까부미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무증상 감염 사례가 꾸준히 기록되고 있다.

 

이 지역 코로나19 TF의 와휴 대변인은 “수까부미의 코로나19 사례가 대부분 무증상이라고 보고했다. 이는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들에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여전히 전염성이 남아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증상 사례가 많은 만큼 코로나19를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상기시켰다.

 

지역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임을 삼가며,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 양식을 유지하는 등의 대중의 인식 제고를 요구하고 있다.

 

와휴 대변인은 또한 “수까부미시 하위 지구의 모든 지역이 코로나19의 확진 사례를 가지고 있어 경계를 늦춘다면 확진 사례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