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버스커들, 대규모 사회적 제약 속 온라인 공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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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여러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이 시행 중인 가운데, 관광·창조경제부는 길거리 버스커들과 공연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집에서 버스킹(busking from home)’이라는 온라인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광·창조경제부는 200여 명의 거리 음악가들이 정부가 지원하는 음악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거리음악협회(IMJ)와 제휴했다.
관광·창조경제부의 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창조적 산업의 거의 모든 직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200여 명의 거리 음악가들의 영상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에서 IMJ가 관리하는 소셜미디어 계정으로 스트리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선된 공연자들의 영상은 오는 5월 14일~5월 22일, 5월 28일~5월 30일 오후 3시30분~5시20분(서부 인도네시아 시간, WIB)에 온라인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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