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귀성금지 조치에도 불구 국민들 여전히 귀성 계획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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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귀성금지 조치를 공표했음에도 여전히 귀성 계획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이 많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온라인으로 5차례 귀성 관련 여론 조사를 시행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의 귀성금지 조치 전의 조사 결과는 ‘귀성하지 않겠다(56%)’, ‘이미 귀성했다(7%)’, ‘귀성 하겠다(37%)’로 나타났다. 이미 귀성한 7%는 자택근무 근로자 또는 학교 휴업 등으로 인한 학생들이 다수였다.
귀성금지 조치 후에는 ‘귀성하지 않겠다(68%)’, ‘귀성 하겠다(24%)’로 줄었지만 여전히 귀성하겠다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귀성하겠다고 대답한 사람들은 고향에서 가족들이 귀성을 권유하고 있다는 가사도우미의 답변이 다수였다. 귀성하겠다는 사람들은 검문지점을 피해서라도 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중앙정부는 운행 단축한 운송업체에 인센티브 제공 등 귀성객 감독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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