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출입허가증 승인 비율은 9%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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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 주정부는 3일, 자카르타 수도권 안팎으로 이동 시 제시가 요구되는 출입허가증(SIKM)에 대해, 신청 수에 대한 승인 비율이 9%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승인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신청이 다수였다고 밝혔다.
주정부에 따르면, 5월 15일~6월 3일까지 SIKM 신청 건수는 4만 9,483건이었다.
이 중 승인된 것은 4,265건에 그쳤다.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 하에서 조업을 인정하지 않는 기업의 직원 등 취득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신청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주 운수국 관계자는 5월 말, SIKM 제시 의무 등의 이동 제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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