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부안 바조서 불법 관광 선박 3천600여 척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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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누사 뜽가라 서부 망가라이 리젠시 당국은 라부안 바조에서 운항 중인 3천600여 척의 무허가 관광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서부 망가라이 관광청의 아구스띠누스 대표는 “불법 관광선은 대부분 전통 스쿠너(돛대가 두 개인 범선)로, 현지 행정부에 세금을 내지 않고 관광지에서 돈을 벌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점검한 선박 4천81척 가운데 400여 척만이 제대로 된 서류를 가지고 지방 행정부에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는 서부 망가라이 행정부와 코모도 국립공원의 관리들이 수행하고 있다.
아구스띠누스 대표는 "허가를 받지 않고 운항하는 대부분의 선박은 지방 밖에서 들어온다”며 “여전히 더 많은 선박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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