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인니인 대다수는 PSBB 더 이상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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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인 대다수는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이 더 이상 시행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여론조사 기관인 뽈리띡 인도네시아(Politik Indonesia)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경제 재개를 위해 점진적인 조치를 취함에 따라, 대부분의 인도네시아인들은 더 이상 PSBB가 시행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34개 주에서 1,2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6%가 경제 지원을 위해 PSBB를 중단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7월 응답자 중 34.7%만이 정부가 PSBB를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지난 5월 조사의 50.6%에서 감소한 결과다.
조사기관은 "일반적으로 국민들은 코로나19부터의 경제 회복이 정부의 최우선 순위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시점에서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1,751명, 사망 4,459명, 회복 50,255명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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