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딴섬, 보건프로토콜 준수해 관광객 맞을 준비 완료…조속히 재오픈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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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리아우주 빈딴섬은 관광객을 다시 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쁘리 수자디 빈딴섬 군수는 “빈딴섬 모든 출입국소를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매일 보건 프로토콜 준수하며 보건소 직원들 포함해 공무원들의 체온 등 건강체크도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아쁘리 군수는 이어 “관광객을 다시 맞이한다면 관광객뿐만 아니라 숙박업, 요식업 종사들의 대한 검사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체적으로 관광객을 다시 받을 준비가 완료됐다. 하루라도 빨리 관광업이 재운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빈딴섬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다. 올해 1월에만 9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코로나19 이후 수십명대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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