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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코로나19 국가지정병원 병실 이용률 70% 달해…병상 포화 임박

보건∙의료 작성일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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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 코로나19 지정병원 67개소의 격리 병실​​(4,456병상) 중환자실(483병상) 이용률이 70% 달했다.

7 초부터 병실 이용률이 40% 전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병상이 부족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지 언론 뗌뽀 8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주 보건국의 위야스뚜띠 국장은 "지난달에 비해 병실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병실 추가 인력 확보 대책 마련이 필요해진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8 23 시점의 병실 이용률은 격리 병실이 64%, 중환자 실이 71%였다.

북자카르타 코자 국립병원의 아이다 이사는 "코로나 환자를 위한 165병상 8 30 시점 수용 가능한 병상은 16병상에 불과하다. 중환자실은 이미 병상이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중앙 자카르타 타라칸 국립병원의 디안 이사는 "코로나 환자 대상의 150병상 중 140병상이 사용 중이다. 1~2 이내에 병상 부족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자바주정부의 코로나19 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 4,800병상의 이용률은 8 29 시점에 30%에 불과했다.

다우드 사무관은 "서부자바주정부는 모든 감염자가 병원에 ​​입원할 필요 없다고 지시하고 있다. 무증상 감염자 등은 거주 지역의 관할 보건소 지시에 따라 자가격리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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