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의료기관 PCR 검사비 너무 높다”…경제조정장관, 비용 조정 검토
본문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14일 보건부와 함께 민간병원과 진료소 등에서 실시되는 PCR 검사 비용을 설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PCR 검사 비용은 실시 기관에 따라 다르며, 300만~500만 루피아에 이르는 의료기관도 있다.
15일 뗌뽀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사립병원협회(ARSSI)는 현재 검사 비용이 너무 높다며 150만 루피아 정도로 설정하도록 보건부에 제안했다.
이 협회의 수시 협회장은 “병원 1개소 당 하루 평균 500건 검사 실시와 검사 후 3일내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가정해 산출한 금액이다”라고 말하며 “1일 검사 건수가 500건 미만의 소규모 병원은 정부가 보조금 등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수시 협회장은 “만약 검사 결과가 더 빨리 나오는 병원은 어느 정도 높은 가격을 책정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