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마요란 선수촌, 무증상 코로나19 환자 격리 건물 추가 오픈
본문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선수촌으로 사용된 중앙 자카르타 끄마요란 선수촌의 새로운 건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를 수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선수촌 내 3개동은 무증상 환자 격리 시설이다.
현지 언론 드띡 9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제8동에서 무증상 환자 수용이 가능해졌다.
9월 11일과 21일부터 환자를 수용했던 제5동과 4동은 이미 포화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2개동의 수용 능력은 총 3,116병상이다.
9월 28일 기준 2,091명의 무증상 환자가 이 시설에 격리됐다.
자카르타주정부에 따르면, 자카르타 누계 감염자는 9월 28일 기준 7만 2,177명이다. 이 가운데 사망자와 회복한 환자를 제외한 현재 진행형 감염자는 1만 2,732명이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