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홍수 피해로 1,333명 대피, 임산부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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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자카르타의 Ciganjur 침수 (Sachril / detikcom)
10일 내린 폭우로 자카르타 지역에서 129 RT(반)가 침수되고 1,333명이 대피, 1명이 사망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 드띡이 11일 보도했다.
자카르타주 재난방지청(BPBD)이 11일 오전 6시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개 지역에 걸쳐 9개의 대피소가 있으며, 1,333명 주민이 대피했다.
남부자카르타 53RT, 서부자카르타 19 RT, 동부자카르타 57RT 등 자카르타주의 129 RT 가 침수되고 일부는 1.5미터 이상 침수된 곳도 있다.
4개 대피소는 자카르타의 람부딴, 찌간주르, 동찔란닥, 뽄독피낭 지역이다.
현지 매체 드띡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인해 남부자카르타 찌간주르에 사는 45세 임산부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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