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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도네시아 행복지수 ‘68.28’

사회∙종교 작성일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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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5일 지난해 인도네시아 국민행복지수가 68.28(100이 최고)이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3.17% 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특히 소득구간 별 행복지수가 큰 차이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작년에 실시됐으며, △소득, △환경, △치안, △가족 관계, △시민의 사회 참여, △여가, △건강, △교육, △일, △자산 등의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평가된 10개 항목의 결과 모두 2014년 조사결과를 넘어섰으며, 가장 높은 포인트를 기록한 부분은 2013년과 같은 △가족 관계 78.89이었다. 뒤를 이어 △치안이 76.64, △환경이 74.86를 기록했으며, △소득은 63.09로 전년 대비 5.06포인트 상승하여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편 급여수준 별 행복 지수는 월 급여 △180만 루피아 이하가 64.58, △300만 루피아 이하가 68.76, △480만 루피아 이하가 71.86, △720만 루피아 이하가 74.64, △720만 1 루피아 이상이 76.34으로 집계됨에 따라 소득이 높을수록 행복지수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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