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계청, 인재육성정책 성공 위해선 유아교육 확충· 고용기회 확대·고령자 취업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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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045년까지 인재육성 정책 추진에 필요한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았다.
24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BPS의 아텐 하르또노 차관(사회 통계 담당)은 가족계획조정청(BKKBN)이 23일 개최한 세미나에서 "인구 보너스 기간(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생산 가능 인구가 노인이나 어린이를 상회하는 시기)이 지난 뒤의 인재육성계획을 추진할 때, 유아 교육 확충, 고용 기회 확대, 고령자 취업 등 3가지 포인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아 교육 기관에 다니는 어린이의 비율은 현재 3~6세 아동이 37.9 %, 0-6세가 32.5%로 비교적 적다. 아텐 차관은 "학력이 고졸 이상의 인력의 실업률이 높은 수준에 있다. 젊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취학 전 아동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자의 49.8%가 취업하고있는 것에 대해 아텐 차관은 "필요에 의해서인지 사회 공헌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 그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취업 노인의 65%는 남성이었다.
인도네시아는 2045년까지 국내 총생산(GDP)에서 세계 5 위의 경제 규모를 달성하고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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