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망보험 청구액 1~9월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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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는 생명보험회사 58개사가 1~9월에 받은 사망보험금의 청구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8조 8,00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3분기(7~9월) 청구액은 1분기(1~3월), 2분기(4~6월)보다 증가했다.
11월 29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AAJI의 시몬 부장은 “1분기의 청구액은 2조 7,400억 루피아, 2분기 2조 7,500억 루피아, 3분기는 3조 3,100억 루피아였다”라고 말했다.
1~9월 생명보험 청구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09조 6,100억 루피아였다. 특히 의료보험 청구액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시몬 부장은 "코로나19 유행 전에 비해 보험 가입자가 줄었다. 또한 아파도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아서 의료보험 청구액은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1~9월 보험료 수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33조 9,900억 루피아였다. 신규 계약이 12% 감소한 80조 1,300억 루피아 계약 연장이 2% 감소한 53조 8,70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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