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전국 지역단체장 48명 코로나19 감염,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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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전국의 주,군,시의 단체장은 1일 기준 총 4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8명은 사망했다.
2일 꼼빠스 보도에 따르면 48명 중 7명은 아직 요양 중이며, 33명은 회복했다.
2일 꼼빠스 보도에 따르면 48명 중 7명은 아직 요양 중이며, 33명은 회복했다.
1일 수도 자카르타 특별주 아니스 주지사와 리아우의 샴수아르 주지사, 동부 자바 말랑시의 수띠아지 시장 등 3명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현지 매체는 노동부 이다 파우지아 장관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다 장관의 코로나 감염 증상은 거의 없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온라인으로 업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3일 현지 매체는 노동부 이다 파우지아 장관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다 장관의 코로나 감염 증상은 거의 없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온라인으로 업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공식 발표한 정부 관계자는 부디 교통장관, 파룰 라지 종교장관, 에디 쁘라보워 해양수산장관이 있다.
물도코 대통령 수석 보좌관은 1일 "시민과 공무원, 각료 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표하는 것을 지지한다. 검사 결과를 공표하면 접촉자 추적이 쉬어진다"고 말했다.
물도코 대통령 수석 보좌관은 1일 "시민과 공무원, 각료 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표하는 것을 지지한다. 검사 결과를 공표하면 접촉자 추적이 쉬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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