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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뽁시, 대로변 가로등 설치계획 밝혀

사회∙종교 작성일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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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뽁 경찰당국은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데뽁 경찰당국과 교통국은 도로변 가로등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최소 300개 이상의 가로등을 새로 설치할 것이며 데뽁시 치안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뽁 교통국 관계자는 “300여개의 가로등이 추가로 설치될 것이다.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범죄사각지대로 간주되었던 지역에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까르띠니 대로(Jl. Kartini), 라야 보고르 대로(Jl. Raya Bogor), 똘 이스깐다르 대로(Jl. Tole Iskandar) 그리고 찌따얌(Citayam) 지역을 예로 들며 주 설치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치는 올해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최근 데뽁시에 오토바이 강도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오토바이치기 범인들은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일반인을 자신들의 오토바이로 쳐서 넘어뜨린 뒤, 날카로운 흉기로 찌르고 피해자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나는 범죄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지난 주에도 경찰 당국은 국립인도네시아 대학(UI)과 자카르타 경계 지점 등에 CCTV를 설치하겠다고 밝힌바 있지만,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미지수다. 새로운 수법의 범죄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절실하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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