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도네시아 대통령 후보 설문 조사결과, 쁘라보워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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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주지사(왼쪽)와 쁘라보워 수비안또 (사진=Merdeka.com/Iqbal S Nugroho)
인도네시아 사회정치연구기관 뿌스뽈 인도네시아(Puspoll Indonesia)가는 23일 2024인도네시아 대선 후보 선출가능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서 후보자로 제시된 22명 중에 그린드라당(Gerindra) 총재이자 국방부 장관인 쁘라보워 수비안또( Prabowo Subianto)가 20.9 %로 가장 높았고, 아니스 바스웨단( Anies Baswedan) 자카르타 주지사가 15.4 %, 간자르 쁘라노워(Ganjar Pranowo) 중부자바 주지사가 13.8 %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산디아가 우노(Sandiaga Uno)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7,1 %,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서부자바 주지사가 4,9 %, 민주당 총재이자 수실로 밤방 유노요노(SBY)의 아들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도요노(Agus Harimurti Yudhoyono)가 4.9 % 순으로 나타났다.
네 명으로만 설문했을 때에는 쁘라보워 25.3 %, 아니스 22.9 %, 간자르 19.2 %, 리드완 까밀 11.9 %의 선출 가능성을 보였다.
국회의장이자 메가와띠의 딸 뿌안 마하라니(Puan Maharani)는 0,5%로 22명 중 18위에 그쳤다.
23일 자 CNN인도네시아는 이번 설문조사를 인용하여 간자르가 인기와 호감도, 대선후보 적합성에서 모두 뿌안 마하라니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결과를 보도했다.
간자르는 인기도 63.9 %, 호감도 56.2 %인 반면 뿌안은 인기도 59.5 %, 호감도 41.4 %로 나타났다.
또한 간자르는 뿌안에 비해 2024년 대통령 후보와 부통령 후보 모두에 더 적합하다고 나타났다. 간자르 대통령 후보가 되기에 적합하다 43.4 %, 부통령 후보에 적합하다 40 %로 인 반면, 뿌안이 대통령 후보가 될 자격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17.3 %, 부통령 후보가 될 자격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24.9 %였다.
CNN인도네시아는 투쟁민주당(PDIP)의장인 뿌안이 중부자바에서 열린 2024 년 총선거를 향한 당결속 강화 회의에 간부인 간자르를 초대하지 않았다고 23일자에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뿌안은 간자르가 2024년 대통령 선거에 지나치게 야침차며 이는 정당화합에 좋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뿌안은 간자르가 2024년 대통령 선거에 지나치게 야침차며 이는 정당화합에 좋지 않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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