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발리PPKM, 10월 4일까지 2주 연장…12세 미만 어린이 쇼핑몰 입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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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루훗 빤자이딴( (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투자조정 장관이 자바-발리 PPKM 시행 연장을 발표하고 있다(대통령비서실 유튜브 캡처)
루훗 빤자이딴( (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투자조정 장관은 20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사회활동제한조치(PPKM)를 2주 연장하여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루훗 장관은 자바-발리 지역의 PPKM 단계는 2주 마다 조정될 것이고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평가는 매주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는 자바-발리에서 4단계 지역이 없고 모두 PPKM2-3단계라고 말했다.
이번 연장에는 12세 미만 어린이도 쇼핑몰에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자카르타, 수라바야, 족자카르타, 스마랑, 반둥 등 5개 도시의 쇼핑몰에서 부모의 동반 및 지도 하에 12세 미만 어린이도 쇼핑몰에 입장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한 PPKM2-3단계 지역의 영화관의 경우 최대 수용인원 50%로 개방하며 보건 앱(Pedulilindungi)의 노란색도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녹색 카테고리만 입장할 수 있었다.
3단계 지역의 비필수부문 사무실 직원들은 백신 접종 완료 및 보건앱(Pedulilindung) 사용 조건으로 25% 출근이 가능하다.
스포츠 시설의 야외 식당은 정원의 50%까지 운영할 수 있다.
리그 2 경기는 2-3단계 지역에서 주당 최대 8경기로 진행 가능하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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