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발리 PPKM 1단계 연장... 11월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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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자카르타 파타힐라 광장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자바-발리 외 지역은 12월 5일까지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바-발리 사회활동제한조치(PPKM)를 11월8일부터 11월 21일까지 2주 간 다시 연장했다.
이번 연장 조치는 지난 11월 초 5천 명 이상의 신규확진자 사례 증가를 고려하여 결정됐으며 코로나19 PPKM에 관한 2022년 내무부 장관(Inmendagri) 지침 47호 및 48호에 명시되어 있다.
8일자 CNBC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오미크론 XBB변이가 코로나19 사례 수 증가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의 오미크론 XBB 변이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라고 말한다.
내무부 지방행정국장 사프리잘은 "현재 코로나19 사례수의 증가 억제를 위해 PPKM 연장 결정을 내리게 됐다. 최근 코로나19 활성사례 증가는 지역사회의 보건수칙에 대한 인식 부족 때문이라고 의심한다"며 지속적인 주의와 백신 3차 접종을 당부했다.
인니 전역에서 PPKM 1단계 시행규칙은 대면 수업, 출근, 쇼핑몰, 공공장소 입장, 식당, 건설 부문, 문화예술 활동, 종교 활동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100% 활동이 가능하다.
다만, 쇼핑몰 입장 및 공공장소 입장 시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부모와 동반해야 하며, 6세-12세 어린이는 최소 백신 1차 접종을 마쳐야 한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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