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정치] 2023년 1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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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 관련
- 아데 아르만도(Ade Armando)를 비롯한 일단의 정치인들이 간자리안 스파르탄(Ganjarian Spartan)이란 기치 아래 간자르의 대선 진출 지지. 후보 지명이 오로지 메가와띠에게만 있다고 주장하는 투쟁민주당을 가장 비민주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요인 (1월 19일, CNN인도네시아)
- 2024 선거에서 중부자바 주지사에 출마하겠다는 기브란 솔로시장 (1월 20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여론조사연구소(LSI)에서 간자르가 이전 조사의 31.87%에서 5% 오른 36.3%의 지지도를 보이면서 아니스와 쁘라보워를 10% 포인트 이상 앞섬 (1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당의 유력한 후보가 없는 복지정의당(PKS)은 아니스의 러닝메이트로 코피파 동부자바 주지사를 미는 중 (1월 22일, 므르데까닷컴)
- 산디아가 우노가 그린드라당-PPP의 제휴 가능성도 언급함. 정말 PPP에 갈 마음이 있는 모양. (1월 23일, 꼼빠스닷컴)
- 정당연합을 결성하고 있는 그린드라당과 국민각성당(PKB)이 공동 사무국 신설 (1월 23일, 드띡닷컴)
- 메가와띠의 76회 생일에 얼굴도장을 찍은 무수한 정치인들 중 투쟁민주당의 미운 오리새끼 간자르 쁘라노워 중부자바 주지사도 참석 (1월 23일, 리뿌딴6)
■ 정치/외교
- 신수도청장 밤방 수산토노가 초기 투자 대상인 신수도의 921 헥타르가 44배 초과 청약 되었다고 발표 (1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니 국영기업 연기금의 65%가 문제가 있다고 발언한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부 장관. 이제 와서? (1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2023년 하지 비용이 6,900만 루피아로 발표된 후 너무 급격한 인상에 반발이 크자 아직 파이널이 아니라며 인니 종교부가 여지를 남김 (1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2022년 3,900만 루피아였던 하지 순례비용이 올해 6,900만 루피아가 된 것에 민간은 물론 국회의원들도 반발하며 정부에 재검토 촉구. 정부는 2022년 하지 보조금 60% 지급하던 것을 올해 30%로 축소하기 때문에 벌어진 상황이라고 설명 (1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메카 성지순례(하지) 비용이 6900만 루피아로 폭등한 것에 대해 국회 제8위원회 부위원장이 5000만 루피아로 인하 요구 (1월 26일, 꼼빠스닷컴)
- 야당인 복지정의당(PKS) 중앙위원회 위원장 마르다니 알리 세라는 투쟁민주당(PDI-P) 메가와띠 총재가 비록 정치적 성향이 다르더라도 다른 당 영수들을 만나는 통 큰 정치를 하라고 촉구 (1월 23일, 드띡닷컴)
- 지난 주 조코위 대통령이 정보 및 첩보 수집을 국방부가 조율해야 한다는 발언이 있자 이에 대해 쁘라보워가 국가정보국(BIN)을 감독하게 될 것이란 세간의 추측을 일축함. (1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스웨덴에서 쿠란을 불태운 일로 인해 인도네시아 외무부가 스웨덴 대사를 초치해 항의 (1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 투자부 장관이 최근 중부 술라웨시 중국 제련소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폭동에 대해 유감을 표명. 이와 관련해 중국이 보안 강화와 호의적인 정책 신속 수립을 요구하자 바흐릴 장관은 인니정부가 어떤 투자자에게도 특별 대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1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독일에 사는 인도네시아 정치적 망명자의 삶을 조명. 진정한 화해는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주장 (1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및 수도권 / 지방
- 자카르타의 모범적인 공원 정비 상황 (1월 16일, 므르데까닷컴)
- 대통령 사위 보비 나수띠온 메단 시장이 상인들과 충돌하는 민간 양아치 청년 단체들을 비난하자 극우청년조직 뻐무다 빤짜실라는 자기들을 지목한 게 아니라고 발을 뺌. 하지만 뻐무다 빤짜실라는 본질적으로 전국 단위 조폭에 가까움 (1월 24일, CNN인도네시아)
- 민주주의전략문제연구소는 이장 임기를 6년에서 9년으로 연장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민주주의 역행, 부패, 이장들을 정치적으로 동원 등의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발표. 현재 6년씩 3연임을 허용해 사실상 전국 이장들이 18년씩 해먹고 있는데 그걸 9년으로 늘려 27년을 해먹겠다는 것이 해당 방침에 핵심. (1월 24일, 꼼빠스닷컴)
- 정부가 이장/촌장 임기를 늘리려 하는 상황에서 전국에서 모임 이장/촌장들이 국회 앞에서 긴 임기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임 (1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군/경찰/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J 순경 계획살인사건 주범 페르디 삼보 전 치안감의 판결에 영향을 줘 가볍게, 또는 무죄 방면하도록 영향을 끼치려는 물밑 움직임이 있다고 발언한 마흐푸드 장관 (1월 20일, 머르데카닷컴)
- J순경 살해사건에서 삼보 치안감의 명령을 받고 J순경을 직접 쏜 장본인이지만 재판기간 동안 삼보에 맞서 진실 규명에 협조한 E이경 리차드 엘리제르에게 12년 형을 구형한 것에 대해 검찰은 E이경이 협조하지 않았다면 삼보와 같은 종신형을 구형했을 것이라고 밝힘. E이경 입장에서는 삼보에게도 검찰에게도 배신감 느낄 듯 (1월 23일, 꼼빠스닷컴)
- 페르디 삼보에게 극형이 처해질 경우 그가 알고 있는 민감하고 거대한 경찰 비리를 폭로하며 스스로 구명하려 할 것이란 인도네시아 경찰감시단체 IPW의 전망. 그는 아마도 이미 물밑에서 자신이 약점을 잡고 있는 경찰 내 인사들을 위협하며 구명 활동을 하고 있을 것 (1월 23일, 꼼빠스닷컴)
- J순경 살해사건 공판 페르디 삼보 최후변론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들을 모두 부인 (1월 24일, 므르데까닷컴)
- 경찰이 RF 번호판 사용이 도를 넘었다고 보고 2023년 10월부터 RF 번호판 발급 중단을 발표. 하지만 사실은 경찰이 민간에 부정발급 했을 것이란 의혹이 더 큰데 경찰 자체의 자성의 목소리는 없음. RF 번호판은 군경에게 발급되지만 이를 군경 가족들이 사용하며 갑질을 하거나 군경과 관련없는 민간인들이 사용하는 사례들이 적지 않은 듯 (1월 27일, CNN인도네시아)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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