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사회· 문화· 사건사고] 2023년 1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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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사회
- 인도네시아 국영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는 보조금을 받는 연료가 남용되지 않도록 동부 자바와 발리의 더 많은 도시와 지역에 MyPertamina 연료 앱에 차량 등록 확대를 촉구 (1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주정부가 시내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일환으로 싱가포르와 같은 전자도로요금제(ERP) 시스템 구축을 시도하고 있지만 위성도시에서 자카르타로 통근하는 사람들의 대중교통 네트워크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비판에 직면 (1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2020년 2월 중단된 중국으로부터 첫 직항 비행기가 발리에 1월 22일(일) 오전 10시40분 도착 (1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중국 직항편이 발리에 다시 연결되자 설날을 맞아 관광창조경제부가 공항에서 바롱사이 사자춤 공연을 준비하는 등 중국 관광객들을 격하게 환영 (1월 24일, 드띡닷컴)
- BPJS 건강보험이 장기간 보험료 내지 않아 중지되었을 경우 24개월치 연체료를 내면 다시 카드가 활성화됨 (1월 22일, 드띡닷컴)
- 가사도우미 보호법이 20년만에 대통령 승인을 얻음. 현재 인도네시아 국내 가사도우미들은 400만 명으로 추정 (1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별명이 '조코위'인 탓에 대통령 본명이 '조코위 도도'라고 생각하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적지 않음. (1월 23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두 번째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 1월 24일부터 시작 (1월 24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홍역 감염 급증으로 비상사태. 2022년에 비해 32배 증가 (1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 온라인 구걸을 위해 아기에게 커피를 마시게 한 엄마 이야기 (1월 26일, 므르데까닷컴)
- 전염력 강한 오미크론 XBB 1.5가 폴란드인 입국자에게서 발견됨 (1월 26일, 리뿌딴으남)
- 할례 받지 않으려고 가출했다가 25년 만에 돌아온 남자 이야기 (1월 26일, 꼼빠스닷컴)
- 2022년 한 해 동안 인니인 110만 명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12.5조 루피아를 쓴 것으로 싱가포르 관광위원회가 발표 (1월 27일, 꼼빠스닷컴)
■ 사건/사고
- 슬레만 지역의 한 테러리스트 용의자를 체포한 88 특임대가 용의자 집에서 당장 사용 가능한 사제폭탄 2개를 찾아냄 (1월 23일, 꼼빠스닷컴)
- 인터넷 웹사이트와 텔레그램 통해 이루어지던 온라인 매춘조직 검거. 한 번에 2-400만 루피아 거래 (1월 23일, 므르데까닷컴)
- 발리에 빌라를 짓는다는 사우디 공주에게 사기 친 두 명의 인도네시아 여인들 모두 19년 형 선고받음. 총 피해액은 5,050억 루피아 상당 (1월 24일, CNN인도네시아)
- 리뽀 찌까랑 주민 수백 명이 레스토랑으로 위장한 야간 유흥업소를 강제로 폐쇄. 기분은 알겠지만 양쪽 다 위법 행위인데 이런게 가능한 나라 (1월 24일, 므르데까카닷컴)
- 전 자유아쩨운동(GAM) 사령관이었던 이질 아자르가 사방 부두 건설 관련 사례금을 받은 혐의로 KPK에 2018년부터 쫓기다가 1월 24일 체포됨. 투사에서 부패범으로 전락. (1월 24일, 꼼빠스닷컴)
- 인니 오젝 기사가 태국 암호화폐 인신매매 범죄에 휘말리게 된 과정 (1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계속되고 있는 메이까르따 사태. 아파트 입주가 크게 지연되자 항의하는 계약자들에게 시행사가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560억 루피아 짜리 소송을 제기. 시행사의 이러한 적반하장으로 계약자들이 더욱 반발하고 있는 상황 (1월 26일, 꼼빠스닷컴)
- 여대생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대해 희생자 가족은 경찰이 용의차량으로 말한 아우디 48이 아니라 경찰 번호판을 단 검정색 이노바 차량의 소행이라고 주장. 인도네시아 경찰의 또 다른 파렴치한 행위? (1월 25일, 꼼빠스닷컴)
- 여대생 셀피의 교통사고 사망사건에 대해 경찰은 아우디88 운전자의 뺑소니 사건이라고 발표했지만 사건의 목격자와 피해자 가족들은 셀피가 경찰들이 에스코트하던 일단의 고위공무원 차량에 치였다고 주장 (1월 27일, 꼼빠스닷컴)
- 전 반뜬 주지사 집에 코브라 독사가 든 자루를 던져 넣은 테러 사건 발생 (1월 26일, 리뿌딴6)
- 새를 파는 영세상인 은행 구좌를 부패척결위원회(KPK)가 동결. 잔액은 250만 루피아. 상인은 자신이 공무원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KPK는 혹시 자신들이 틀렸다면 구좌 동결을 풀어주겠다는 고압적인 자세 (1월 26일, 꼼빠스닷컴)
* 브까시-찌안주르 연쇄살인사건
- 브까시-찌안주르 연쇄살인범 워원은 6명의 아내 중 3명을 살해 (1월 20일, CNN인도네시아)
- 연쇄살인범 워원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는 9명으로 추정. (1월 20일, CNN인도네시아)
- 연쇄살인범 워원이 아내와 두 명의 자녀 시신을 유기하려고 안방 타일 바닥 밑에 파놓은 구덩이 발견 (1월 22일, 꼼빠스닷컴)
- 브까시-찌안주르 연쇄살인범의 복잡한 가계도. 의붓 딸과도 결혼하는 등 부인만 6명 (1월 23일, 꼼빠스닷컴)
- 브까시-찌안주르 연쇄살인사건의 공범 3명 중 2명이 연쇄살인범 워원이 사건의 흑막임을 경찰조사 중 알게 됨. 살인을 지시한 둘로는 사실 아키 반유(AKI Banyu)라는 이에게 전화로 지시를 받고 있었는데 그 아키반유가 사실은 워원이란 사실을 몰랐던 것 (1월 27일, 꼼빠스닷컴)
■ 문화/환경
- 발리 26개 해변에 수퍼문으로 인해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조수 범람 위험 경고가 내려짐 (1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에서 덴빠사르로 가는 버스여행. 50만~66만 루피아. 식사 2회와 간식 1회 제공, 핸드폰 충전기, 화장실 설치 등 (1월 22일, 꼼빠스닷컴)
- 온라인 서비스 통해 1966년 이후 잃어버렸던 중국이름을 되찾으려는 인도네시아 화교들 (1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유용한 정보
- 와츠앱 새로운 이모티콘들의 의미
- 인도네시아에 뿌리내린 화교 문화 (이 기사에 역사적 오류가 몇 군데 있음)
-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철도용 기차 정비창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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