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소식] 오토바이에 짓밟힌 에델바이스 꽃밭
본문
소셜 미디어 계정(tiktok@firmas89official,@mang_uprit_mangprang79) 동영상 캡처
서부 자바 반둥 란짜 우빠스 깜뿡까이에서 트레일 오토바이 경주 행사 'Ranca Upas Camping Adventure Explore 2023'이 열렸다.
소셜 미디어 계정(tiktok@firmas89official 및 @mang_uprit_mangprang79)의 동영상에는 늪 에델바이스 꽃밭에서 수천 대의 트레일 오토바이가 경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경주 참가 인원은 애초에 700명으로 제한되었으나 실제 1,600명이 참가했고 여기서 문제가 발생됐다.
참가 인원이 두 배 이상 초과되다보니 트레일 바이커들은 정해진 경로를 벗어나 에델바이스 꽃밭을 모두 짓밟아 엉망진창으로 만든 것이다.
란짜 우빠스 깜뿡까이 현지 관리자 아르고 위보워는 경주 주최측이 참가자들을 제대로 통제할 책임자가 없어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주민들 또한 2년 전에 심고 돌보았던 에델바이스 꽃밭이 엉망이 되었고 다시 꽃을 피우려면 오래 걸린다며 이 사태에 대해 매우
깊은 유감을 표했다.(개빡침)
오토바이에 짓밟힌 현장의 늪 에델바이스 종류는 희귀종이며 인도네시아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만 볼 수 있다.
해당 지역의 관리를 맡는 인도네시아 국영산림공사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망가진 늪 에델바이스 지역이 현재 복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늪 에델바이스를 다시 심고 복구하는 데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자카르타경제신문]
오토바이만 타지 말고 개념도 같이 태웁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