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사회· 문화· 사건사고] 2023년 3월 넷째 주 > 정치∙사회

  

■ 경제/사회

- 중부 자바 셰이크 자예드 솔로 모스크(SZGMS) 건설 프로젝트의 감독은 현장 직원들이 인근 가게에 빚진 총 1억 4500만 루피아에 대해 이는 개인 부채이므로 와스키타 기업이 대신 변제할 수 없다는 입장 표명 (3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줄키풀리 하산 무역부 장관이 중고의류 수입에 대해 부정적 견해 밝힘. 이제 한국 헌옷 수거업체들이 인도네시아에 헌옷 못 보내게 될 듯 (3월 15일, CNN인도네시아)

 

- 중고의류 판매자들과 빈티지 쇼핑 애호가들은 국내 의류 산업에 해롭다고 주장하는 중고의류 수입 단속방침을 밝힌 정부에 거세게 반발하는 중. (3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스넨 시장에서 경찰이 중고의류 판매상 급습 단속 (3월 21일, 꼼빠스닷컴)

 

- 줄하스(줄키풀리 하산) 무역부 장관은 수입제품이 아니라면 중고상품/의류 판매가 가능하다고 허용. 하지만 인니 생산 중고 의류가 저렴한지 (3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ChatGPT를 교육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인식하는 인도네시아 교사들 (3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2022년 개인세무보고 마감이 3월 말로 다가온 가운데 보고가 늦을 경우 개인은 10만 루피아 벌금. 그러나 4월말 법인세무보고 마감을 어길 경우 법인은 월 450만 루피아, 연간 5400만 루피아 벌금 내야 함. (3월 18일, 꼼빠스닷컴)

 

- 최근에는 교통범칙금 통지서를 가장해 와츠앱을 통해 퍼지는 악성 APK 파일. 클릭하면 금융 피해 (3월 20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비자나 마스터카드 등 해외 신용카드와 연계가 없는, 그래서 수수료가 싼 국내기간 신용카드 발행을 추진 (3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고토 그룹(PT GoTo Gojek Tokopedia)은 지난해 순매출이 11조 3000억 루피아로 두 배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순손실은 40조 4000억 루피아로 56% 증가. (3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꿀론 쁘로고 전 군수 가족묘지에 설치된 성모 마리아 상이 부담스럽다는 이들이 있다는 이유로 덮어 가림. (3월 24일, 꼼빠스닷컴)

 

■ 사건/ 사고

- 수라바야 법원이 깐주루한 경기장 압사 참사 관련 경찰관 두 명에게 무죄를 선고하자 비난여론 들끓음. 바람에 최루가스가 희석되었기 때문이라는 황당한 무죄사유. (3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KPK가 기업인 마헨드라 디또 S의 자택을 수색해 총포 15점을 발견. 이번 압수수색은 누르하디 전 대법원장 자금세탁범죄(TPPU) 수사와 관련해 이루어짐. (3월 17일, 꼼빠스닷컴)

 

- 검찰청은 마리오 댄디 사건 기소요청서가 불완전하다며 경찰에 돌려보내 수사보완을 요구. (3월 17일, 드띡닷컴)

 

- 동부자바 마그딴의 한 군인 부인이 이장과 바람이 나자 해당 군인이 마그딴 지방정부 감찰과를 방문해 해당 불륜 신고 절차를 문의. (3월 17일, 꼼빠스닷컴)

 

- 람뿡 은행강도 현장에서 검거된 범인은 정신병자인 것으로 확인됨. (3월 18일, 꼼빠스닷컴)

 

- 서부 수마뜨라에서 중학생 연인을 살해한 후 빈집 부엌에 파묻어 유기한 남학생 가해자 검거. (3월 19일, 꼼빠스닷컴)

 

- 슬레만에서 62조각으로 여성 시신을 절단해 유기한 사건 발생 (3월 21일, 드띡닷컴)

 

- 부패근절위원회(KPK)는 지난 11월 뇌물수수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가잘바 살레 대법관을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 뇌물을 받고 재판 판결을 거래한 혐의 (3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헌법재판소 윤리심의회는 월요일 군뚜르 함자(Guntur Hamzah) 대법관이 전임자 해임에 각하하는 판결을 다른 대법관 모르게 변경해 윤리강령을 위반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 썩을 대로 썩은 인도네시아 사법기관들 (3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세무공무원 비리 일파만파

- 스리물야니 재무장관이 재무부령 제110/KMK.01/2023를 발동하여 세무감독위원회(Komwasjak)를 구성하고 전 KPK 부위원장 아민 수나리야디와 반부패 운동가 자이날 아리핀 목타르를 위원장에 임명. (3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7일 일부 세무공무원들의 호화로운 사생활 과시의 후폭풍을 막기 위해 소셜 미디어 인물 및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회의하고 협조를 요청함. (3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 MPR은 국세청을 재무부로부터 분리시킬 것을 제안. (3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무부 고위 관리도 부인이 호화생활을 SNS에 과시한 일로 해임당함 (3월 17일, 꼼빠스닷컴)

 

- 국무부 4급 공무원의 이해할 수 없는 거대한 재산으로 해임된 후 조사받는 중. 재무부를 넘어 타 부처로 번지는 부패 의심 과도재산 조사 (3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스리 재무장관이 300조 루피아 상당의 의심거래에 대해 설명. 재무부 공무원들이 저지른 부패 총액이 아니라 자금세탁 징후(TPPU)와 관련된 PPATK 조사 결과의 총 가치를 의미한다는 것. 즉 조사해봐야 안다는 의미. (3월 21일, 꼼빠스닷컴)

 

- PPATK는 국회 제3위원회에서 문제가 된 재무부의 300조 루피아 의심거래의 본질은 '횡령'(TPPU)이라고 규정 (3월 21일, 드띡닷컴)

 

- PPATK 수장이 국회 제3위원회에서 재무부 349조 루피아 의심거래 정황에 대해 발언하던 장면 스케치 (3월 22일, 꼼빠스닷컴)

 

- 재무부의 349조 루피아 의심거래정황이 공론화된 것에 대해 국회 제2위원회 소속 아르테리아 달란 의원은 돈세탁 범죄 방지 및 근절(TPPU)에 관한 2010년 법률 제8호 11조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문서나 정보를 누설한 혐의가 있다며 마흐푸드 장관, 스리 재무장관에게 경고. 숨기는 놈이 범인이다. (3월 24일, 꼼빠스닷컴)

 

■ 문화/환경/스포츠

- 인도네시아에서도 반려동물을 위한 묘지, 화장 서비스 등이 인간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는 기사. (3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2> 홍보차 인도네시아 도착 (3월 19일, CNN인도네시아)

 

- 무슬림 단체들이 인도네시아가 유치한 FIFA U-20 월드컵에 이스라엘 참여 반대. (3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간자르도 이스라엘의 U-20 월드컵 참가 반대에 동참. 개방, 혁신의 아이콘인 간자르에게도 이슬람표는 매우 중요한 상황. (3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블랙핑크 자카르타 공연 당시 제니가 성실하지 않게 대충 공연했다고 비웃은 보이 윌리엄, 키키 사푸트리 등이 블랙핑크 팬클럽 블링크에게 뭇매를 맞고 이중 보이 윌리엄은 인스타그램 통해 사과 (3월 20일, 드띡닷컴)

 

- 기나 S. 누르 감독의 'Like & Share'가 오사카 아시아 영화제에서 그랑프리 수상 (3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3월 23일부터 라마단 금식월 돌입 (3월 22일, 꼼빠스닷컴)

 

- 수도권 쓰레기 소각의 환경적 문제. 수도권 소각 폐기물의 양은 11만 헥타르 산림과 맞먹고 거기서 나오는 탄소배출량은 2021년 깔리만탄 산불 당시의 탄소배출량과 맞먹는 정도 (3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유용한 정보

- 조코위 정부가 최근 추가로 해산 결정한 국영기업 목록 (3월 18일, 드띡닷컴)

 

- 라마단을 앞두고 조상묘소를 순례하는 이슬람 전통에 대한 설명 (3월 15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군 전투 부대의 종류와 성격 (3월 23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