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올해 르바란 휴일 앞당겨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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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서부자바 주 찌깜뻭 고속도로의 르바란 귀향 행렬.2022.4.29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 4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 7일간
인도네시아 정부는 르바란( Hari Raya Idul Fitri 1444 Hijriah) 공동 휴일(cuti bersama) 일정을 이전 결정보다 이틀 앞당겨 4월 21일-4월 25일(6일)에서 4월 19일-4월 25일(7일)로 조정했다.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올해 르바란 귀향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이둘 피뜨리 하루 전(21일)에 공동휴일이 시작되면 귀향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동휴일을 앞당겨 귀향 인구를 분산하도록 한 것이라고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정 이유를 밝혔다.
25일 꼼빠스닷컴에 따르면, 공식적인 르바란 휴일이 끝나는 4월 25일(화) 이후 연차가 남은 사람은 3일을(4월 26-28일) 더 쉬면 노동절 휴일(5월 1일)까지 총 13일의 휴가를 가질 수 있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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