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정치] 2023년 5월 둘째 주 > 정치∙사회

 

■ 2024 대선/총선 관련

-  나스뎀당은 통합개발당(PPP)이 간자르 쁘라보워 PDIP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면서 통합인도네시아연대(KIB)가 사실상 와해되었다며 골까르가 통합을 위한 변화연대(KPP)에 합류할 것을 종용(5월 6일, 꼼빠스닷컴)

 

- SMRC 여론조사 결과 엎치락뒤치락. 이번에는 쁘라보워가 2024대선 당선가능성 선두. (5월 7일, 꼼빠스닷컴)

 

- 혼란스러운 SMRC 여론조사와 여론조사 하나 나오면, 같은 조사기관 조사인데 이렇게 하니 간자르가 이기고 저렇게 하니 쁘라보워가 이기더라는 얘기를 수십 개 기사로 우려먹는 언론. (5월 7일, 머르데까닷컴)

 

-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대기질 개선 해법이 아니라는 아니스 바스웨단 야권 대통령 후보 (5월 7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구국행동연합(KAMI)의 가똣 누르만띠요 회장(전 통합군사령관)은 아직 2024 대선 후보 누구를 지지할지 결정하지 않았으며 이는 모든 후보들이 각각 고압적 왕조정치, 부패, 족벌주의 등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 공언. (5월 7일, CNN인도네시아)

 

- 수리야 빨로 나스뎀당 총재, 유숩깔라 전 부통령, 아니스 바스웨단이 대통령에게 2024 대선 개입 중지할 것을 요구. (5월 8일, 꼼빠스닷컴)

 

- 조코위 대통령이 2024 대선 개입하는 게 아무 문제없다는 투쟁민주당 하스또 사무총장. (5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풀려나온 산디아가 우노, PKS에 입당해 아니스 러닝메이트로 뛰게 될 가능성도 엿보여. (5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복지정의당(PKS) 당대표가 2024 대선 부통령 출마를 염두에 두고 총선 불출마할 것이라고 발표. 민주당의 AHY가 건제하고 산디아가도 명함을 내미는 상황에서 가장 경쟁력 적은 인물이 최후의 배수진을 치는 모양새이지만 성공할 확율은 거의 없음 (5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여야를 오가며 잠재적 부통령 후보로 몸값을 높이는 산디아가 우노. 간자르 옆에 선 모습. (5월 9일, 머르데까닷컴)

 

- 그러나 산디아가가 간자르의 러닝메이트가 되기 위해 통합개발당(PPP) 통해 접근했다가 여의치 않자 아니스 쪽 가능성 타진하느라 복지정의당(PKS) 쪽으로 급히 방향을 틀었다는 비판적 시각의 기사. (5월 10일, 꼼빠스닷컴)

 

- 아니스-산디아가 팀의 가능성을 비판적으로 조심스럽게 수용하는 입장인 민주당 (5월 10일, 꼼빠스닷컴)

 

- PKB도 쁘라보워를 대통령 후보로 지지. 이로서 KIR 정당연합 소속 정당들은 모두 쁘라보워 지지. 이는 KIB과 거대여권 정당연합 만드는 전초 작업인 듯. (5월 10일, CNN인도네시아)

 

- 골까르당, PKB와 함께 2024 대선 앞두고 네 번째 정당연합 결성 저울질 (5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선거 민주주의를 위한 모임(Perludem)이 선관위가 2024 총선 여성후보 수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규정을 개정하는 것에 반대 목소리 냄. (5월 11일, 꼼빠스닷컴)

 

- 간자르는 현상유지, 아니스는 변화를 가져올 대선후보로 평가됨 (5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디카또르 뽈리띡 여론조사에서 자카르타에서는 아니스가 42.4%의 지지율로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남 (5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디카또르 뽈리띡의 차기 자카르타 주지사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아혹 전 주지사가 리드완 까밀, 아니스 바스웨단을 앞섬 (5월 11일, 머르데카닷컴)

 

- 내년 대선 투표일과 같은 날 18개 정당이 580개 의석을 두고 경합을 벌일 총선 정당 입후보자 등록이 5월 14일(일) 마감되는데 현직 의원, 현직 장관들 상당수가 입후보. 이 중엔 나스뎀 지분의 농업부 장관, 정통부 장관도 이름 올림. (5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아이를랑가가 이번엔 그린드라당에 부통령 후보 러닝메이트 제안. 그린드라당은 PKB와 협의해보겠다는 입장. 아이를랑가 왜 이러시는지. (5월 11일, 머르데까닷컴)

 

■ 정치/ 외교

- 호주 유학생 틱토커가 비난한 파손된 람뿡 도로를 직접 시찰한 조코위 대통령 (5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 말 많고 탈 많은 람뿡 도로 파손에 대해 중앙정부가 중앙정부 예산으로 보수하기로 함. (5월 8일, 꼼빠스닷컴)

 

- 정부, 국영 인프라 건설사들을 4개 사로 통폐합 검토 (5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 곧 교체할 것 같던 나스뎀 지분 장관 샤룰 야신 림뽀 농업부 장관을 아구스 구미왕 까르타사스미타 산업부 장관 휴가 중 임시 대행 겸임토록 한 조코위 대통령 (5월 6일, CNN인도네시아)

 

- 미얀마 분쟁지역 억류 중이던 인도네시아 국민 20명 풀려남 (5월 7일, 꼼빠스닷컴)

 

- WHO가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함에 따라 인니 보건부도 코로나-19 풍토병 전환 선언 준비 중 (5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2024년까지 극빈층 0% 되도록 주문한 조코위 대통령 (5월 7일, 드띡닷컴)

 

- 국가가 승인한 모든 연구 및 혁신 노력을 통합하는 국가연구조사혁신기구(BRIN)가 창립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실적을 자체 평가. 대체로 자화자찬. (5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위 대통령, 각 정부부처와 지방정부에 국가가 지급한 신용카드로 비용 결제할 것을 요구함. 소명되지 않은 비용 인정하지 않겠다는 취지? (5월 8일, 꼼빠스닷컴)

 

- 미얀마에 구호품 전달하던 아세안 직원들이 공격받은 것에 대해 조코위 대통령이 직접 비난. (5월 8일, 자카르타포스트)

 

- KPK가 자카르타 주정부와 함께 공무원과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검소한 생활방식 교육을 제공할 계획. 하지만 불법적인 재산취득 방법 근절이 우선해야 한다는 비판 쏟아지는 중. 최근 본 것 중 가장 웃긴 기사. (5월 8일, 자카르타포스트)

 

- 무라디 이스마일 말루꾸 주지사가 당적을 다른 당으로 바꾼 아내와 산다는 이유로 투쟁민주당 지방대표의회 위원장에서 해임되고 당에서도 출당 당함. 어찌 보면 투쟁민주당이 가장 비민주적인데 인도네시아 집권여당임 (5월 9일, CNN인도네시아)

 

- 무라디 이스마일 말루꾸 주지사를 부인이 PAN으로의 당적을 바꿨다는 이유로 투쟁민주당이 당직 해임하고 출당시킨 것에 대한 투쟁민주당이 입장을 밝힘 (5월 10일, CNN인도네시아)

 

- 아세안 지도자들이 제도적 효율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요일 약속함. 미얀마 사태 해결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상황에서 열강들의 이해가 충돌하는 아태지역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는 것. (5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아세안 정상들은 역내 무역에서 달러보다 자국 통화, 현지 통화를 더욱 활발히 사용할 것을 결의함. (5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이 2024년 공무원(PNS)의 공무 여행 경비에 관한 최신 규정을 발표. 예를 들어 자카르타 공무원은 교통비 제외 일당이 하루 53만 루피아. (5월 11일,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및 수도권/ 지자체

-  발리 이민국 지난 4개월(2023년 1월-4월)간 외국인 101명 추방. (5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내년부터 자카르타 KTP를 가진 비거주자의 NIK을 비활성화하기로 한 정책은 학업이나 직장 때문에 자카르타 이외 지역에 임시 거주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해당사항 없음.

 

- 2023년 4월 중국인 관광객 2만 5천명 발리 방문. 현지 관광산업 41% 회복세 (5월 12일, 머르데까닷컴)

 

■ 인도네시아군/ 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대마초 50kgs 유통한 군인(33세 상병)이 마약국에 검거됨 (5월 8일, 꼼빠스닷컴)

 

- 전 서부 수마뜨라 지방경찰청장 테디 미나하사 치안감, 마약유통혐의로 종신형 선고받음 (5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선고공판 마친 테디 미나하사 치안감 만면에 웃음. 사형선고를 피한 것이 기뻐서? 도디 경정, 린다 등은 17년 징역형 떨어짐. 모두 항소 예정. (5월 9일, 꼼빠스닷컴)

 

- 국군법(2004년 기본법 34호) 개정안에 포함된 통합군 부사령관 보직 신설, 특수기능장교 정년 60세로 연장 등의 규정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통합군 사령부에서 수정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도됨 (5월 12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