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정치] 2023년 5월 셋째 주 > 정치∙사회

 

■ 2024 대선/총선 관련

- 거대 여권정당연합 담론이 무산 수순을 밟는 가운데 PKB 무하이민 당대표는 유숩깔라의 조언을 얻은 후 쁘라보워-무하이민 대선 러닝메이트를 골까르 아이를랑가 당대표가 선거승리팀장이 되어 지원하는 구도로 신속히 방향 전환(5월 12일, 꼼빠스닷컴)

 

-친여권 성향 SMRC 여론조사에서 간자르 39.2%로 대선 당선가능성 선두(5월 12일, CNN인도네시아)

 

-같은 SMRC 여론조사의 다른 조건을 적용한 조사에서도 간자르가 24.6%로 선두, 쁘라보워 17.2%, 아니스 10.7%(5월 12일, 꼼빠스닷컴)

 

- 선거관리위원회(KPU)가 일부 상황에서 선거구의 최소 여성 후보 수가 줄어들 수도 있도록 규칙 변경하려던 것을 여성계 반발이 거세자 취소함.(5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별과 초승달당(PBB)유스릴 당대표도 간자르 대통령후보 지명 행사에 배석한 조코위 대통령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언급. 조코위 대통령이 자기 지지한다고 밝혔을 때엔 좋다며 부통령 출마하겠다고 기염을 토하더니 조코위 대통령의 특정 지지 방향이 분명해지자 신속한 안면 전환.(5월 9일, CNN인도네시아)

 

-5월 14일(일) GBK에서 열린 인민회의(Musra)가 거기서 나온 대선 후보 명단을 대통령에게 제출. 대통령 후보에는 아니스 대신 아이를랑가가 포함되고 부통령 후보 4명은 마흐푸드 장관, 물도코 대통령 비서실장, 산디아가 장관, 아르샤드 라스짓 인니 상공회의소장 등이 이름을 올림,(5월 15일, 꼼빠스닷컴)

 

-수하르또 전 대통령의 딸 띠띡 수하르또가 그린드라당 당적으로 총선 출마(5월 15일, 꼼빠스닷컴)

 

-다시 통합개발당(PPP) 입당하는 쪽으로 기우는 산디아가 우노. 마르디오노 PPP 당대표 직무대행 곧 만날 듯. 대선이 점점 다가오면서 점점 더 갈대를 닮아가는 산디아가의 마음 (5월 15일, CNN인도네시아)

 

-메가와띠가 선호하는 간자르의 부통령후보 러닝메이트 목록에 오른 나사루딘 우마르 프로필. NU 출신이라는 것이 강점. 무슬림표를 결집하려는 시도.(5월 16일, 머르데까닷컴)

 

-2024 총선에 정치 엘리트가문 자녀들 3명 출마. 뿌안 마하라니의 딸 삥까 합사리, PAN 당대표 줄키플리 하산의 딸 푸뜨리 줄야 사피뜨리, PBB 유스릴 당대표의 아들 유리 끄말 파드룰라가 그들. 이외에 쁘라보워의 전처이자 수하르또의 딸 띠띡 수하르또는 그린드라당적으로 출마.

 

-노란색당(골까르)이 간자르를 지지할 것이란 뿌안 발언에 대해 골까르 당 사무총장은 아직 결정된 내용 없다고 반박. 사실상 간자르의 부통령이 되기엔 여러 모로 부족한 아이를랑가 골까르당 당대표가 쁘라보워 측은 물론 야권과도 접촉하며 간을 보는 중인데 이를 아니꼽게 본 뿌안이 돌팔매질을 한 셈 (5월 16일, CNN인도네시아)

 

■ 정치/ 외교

- 현직 장관들이 2024 총선에 입후보한 것에 대해 조코위 대통령은 본연의 업무에 지장 있다면 교체할 것이라고 밝힘. 아이를랑가, 에릭 또히르, 산디아가 우노 외에도 상당수 나스뎀 지분 장관들 포함됨.(5월 14일, 꼼빠스닷컴)

 

-민주당은 총선 출마하려는 당원들에게 3,250만 루피아 예치를 요구했는데 지역비례 1번 주는 조건으로 5억 루피아 지불을 요구받은 디딘 수디르만이 분개하며 민주당 서부자바 지구당에서 자진 탈당(5월 9일, 드띡닷컴)

 

-조코위 대통령, 신수도 투자현실과 TF장에 루훗 장관을 임명. 대통령에게 뭔가 시급하고 밀어붙여야 하는 일이 생기면 짱가처럼 어디선가 나타나 그 맨 앞에 나서는 루훗 장관(5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국제사면위원회는 작년 국회통과한 형법 개정안이 결과적으로 인도네시아 사형 실행의 영구폐지 방향으로 가고 있는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5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조니 G 쁠라테 정통부 장관 기지국 건설 비리혐의로 검찰에 체포됨.(5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조코위 대통령 수하르소 모노아르파 bappenas 장관에게 IKN 토지문제 해결할 정책 기획할 것을 요구. (5월 16일, CNN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 공석이 된 정통부 장관에 마흐푸드 MD 조정장관을 직무대행으로 임명(5월 19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및 수도권/ 지자체

-최근 사업실패가 확정된 뽀쫑 가로등 프로젝트, 작년 11월 무너진 메단 법무국 건물 등의 문제로 관련 예산 낭비에 대해 대통령 사위 보비 나수띠온에게 지역사회와 시의회의 비난이 쏟아지는 중.(5월 10일, 드띡닷컴)

 

- 메단 시장 보비 나수띠온은 1,700개의 '뽀쫑 램프' 가로등 설치 프로젝트가 실패했다며 낙찰자들에게 지출된 관련 사업비 250억 루피아 반환을 요구함.(5월 12일, 꼼빠스닷컴)

 

-북부 자카르타 니아가 뿔루잇 거리의 오래된 상가들 IMB를 점검하라 지시한 헤루 주지사 대행. 상가 철거를 위한 빌드업 과정(5월14일, 드띡닷컴)

 

-말루꾸 주민들이 파푸아로 무기 밀반입한 것이 알려지면서 말루꾸에 1999년 분쟁 당시 민간에 흘러나간 무기를 아직도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루ㄲ 지방경찰청장이 발언(5월 17일, 꼼빠스닷컴)

 

-말루꾸 경찰, 자기 집 부엌에 AK-47 돌격소총 보관하던 62세 남성 체포(5월 17일, CNN인도네시아)

-발리 경찰이 지난 5월 8일 발리 바둥에서 불법 낙태 클리닉을 운영한 남성을 체포. 2006년 이후 자신의 병원에서 최소 1,338건의 낙태 시술로 2006년과 2009년에 각각 체포되어 실형을 살았으면서도 다시 낙태시술 재개한 것.(5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군/ 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

-검찰청은 2019-2020년 사이 주택저축자금 관련 비리 혐의로 육군경리단 유스아디 깜룰라 준장을 용의자도 입건. 660억 루피아 재정 손실 추정.(5월 10일, CNN인도네시아)

 

-국군법 개정에 대해 기본 법이 뭐가 문제 있냐며 유보적인 입장인 쁘라보워, 군인 정년 연장과 정부요직 겸직을 확대 허용하는 개정안 내용에 대해 실종자 및 폭력 피해자 위원회(Kontras)는 전량 폐기 요구.(5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국군법(2004년 기본법 34호) 개정안에 포함된 통합군 부사령관 보직 신설, 특수기능장교 정년 60세로 연장 등의 규정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통합군 사령부에서 수정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도됨(5월 12일, 꼼빠스닷컴)

 

-파푸아 반군에 인질이 되었던 무선통신 중계기 타워 건설노동자 4명을 정부군이 5월 15일(월) 확보해 항공편으로 후송(5월 15일, CNN인도네시아)

 

-통합군사령관은 기지국 공사 근로자 4명이 반군에게 인질이 되었던 것이 아니라 채무 문제로 주민들과 마찰은 빚은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5월 16일, 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 무기 암거래의 역사. 현재 파푸아 반군에게 무기를 판매한 인도네시아 군인들의 행태가 문제가 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독립전쟁 당시에도 인니 정부군에 무기를 판 네덜란드 군인들이 있었음. 주로 역사 이야기.(5월 15일, 머르데까닷컴)

 

-유도 통합군사령관은 국군법 개정안 내용의 문제점보다 보안이 지켜져야 할 해당 개정안이 유출되어 논란이 된 것을 더 문제삼는 입장. 전형적인 메신저 공격 중(5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교통경찰의 범칙금 스티커 수기 발급이 재개됨에 따라 샤로니 나스뎀당 의원은 교통위반 빌미로 운전자 갈취하는 경찰관을 즉시 해고할 것을 경찰청장에게 요구.(5월 17일, 드띡닷컴)

 

-통합군사령관이 군인들에게 대선에서 아니스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는 동영상을 유포한 사람에 대한 사냥 시작했다는 기사. 반복되는 전형적인 메신저 공격. (5월 15일, CNN인도네시아)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