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골든부저 울린 인도네시아 출신 뿌뜨리 아리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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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부저를 받은 뿌뜨리 아리아니(사진= America's Got Talent 유튜브 영상 캡처)
인도네시아 출신의 17세 여성 뿌뜨리 아리아니(Putri Ariani)가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AGT) 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골든 부저를 받았다.
뿌뜨리 아리아니는 이날 직접 치는 피아노 반주에 맞춰 자신이 만든 'Loneliness'를 부른 후 AGT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의 요청에 따라 엘튼 존의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s'를 연달아 열창했다.
사이먼은 뿌뜨리가 AGT에 출연한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이라 말했고, 관객들은 뿌뜨리의 노래에 환호하며 감동의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다.
뿌뜨리 아리아니는 2005년 인도네시아 리아우의 깜빠르에서 태어난 17살 시각장애인 솔로 가수다.
그녀는 2살 때부터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인도네시아 갓 탤런트 대회에서 우승해 유명해지면서 이후 각종 상을 수상했다.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장애인 아시아 게임 개막식에서 '승리의 노래'를 불렀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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