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인도네시아 학생 천 명이 싱가포르 국적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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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tpsdave/Pixabay)
실미 까림 인도네시아 이민국장은 매년
1,000명의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더욱 나은 기회를 얻기 위해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말하는 더 나은 기회란 주로 경제와 일자리 측면을 뜻한다.
실미 이민국장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모든 나라들이 디지털화, 테크놀로지, 산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국의 이익을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그러한 맥락에서 모든 나라들이 앞다퉈 생산적인 완성형 해외 인재들을 데려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간의
가장 생산적인 전성기는 25-35세 사이에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처음 해당 내용을 언급한 것은 2023
Z세대 페스티벌(Festival Gen Z 2023) 행사였고 매년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하는
인도네시아 대학생 숫자를 평균 1,000명이라고 CNN인도네시아에
재확인한 것은 7월 11일(화) 문자통신을 통해서였다.
그는 모든 나라들이 뛰어나고 똑똑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역시 Z세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훌륭한 젊은 인재들이 많아야 국가가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밝은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사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CNN인도네시아/기사 제공=배동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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