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수끼 "비싸도 20~30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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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트랜스자카르타’버스 구입계획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최근 수도권 전용 노선 버스의 트랜스자카르타용 차량 조달 예산으로 1 조 7 천억 루피아를 배정하고 유럽산 차량을 구입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최근 중국산 불량 트랜스자카르타 버스를 대량으로 구입한 것이 뒤늦게 발각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바수끼 자카르타주 부지사는 지난 5일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20~30년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버스를 구입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연내에 스웨덴의 트럭 · 버스 대기업 스카니아, 내년 2~3월 경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버스를 조달키로 했다.
트랜스 자카르타는 3 월 말, 주정부가 99 %의 지분을 주영(州営)트랜스 포르타시 · 자카르타입니다 경영진을 쇄신 운영체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자카르타주정부는 656대의 중국제 버스를 구매했다. 이 중 310대가 트랜스 자카르타버스였고 346대는 일반버스였다. 이 중 절반에 달하는 차량에서 문제가 발각됐다.
수사결과 버스 구매에 비리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확인한 검찰은 주 교통국 간부 2 명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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