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소식] 위험천만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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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계정@pojoksatu.id 영상 캡처)
며칠 전 한 남성이 촬영해 틱톡 계정(@pojoksatu.id)에 올려 유포되고 있는 영상에는 최근 보수 공사된 도로 위를 지나가던 오토바이가 미끄러져 넘어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영상을 녹화한 사람은 지나가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길이 미끄러우니 조심하라고 연신 말하고 있다. 이미 오토바이 운전자 18명이 미끄러져 넘어졌다며.
이 장소는 메단시의 수디르만 거리의 교차로인데 메단시 정부가 도로를 새로 깔아놓은 곳이다.
이 영상을 본 메단시의 네티즌들은 도로 보수 자재를 세라믹으로 했으니 비 내린 후에는 당연히 미끄럽다며 메단시 정부를 비난해댔다.
이번 사고에 대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사위이기도 한 바비 나수띠온 메단 시장은 도로 보수공사에 세라믹 재료가 사용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세라믹처럼 칠해진 콘크리트라고 해명했다.
바비는 도로 공사가 아직 100% 완성된 것이 아니며 시험조사가 더 필요했는데, 경찰과 교통당국의
잘못된 정보로 도로가 일반에 공개돼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책임전가?)
현재 도로 교차로는 운전자를 위한 적합성 및 안전검사를 위해 다시 폐쇄됐다.[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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