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정치] 2023년 11월 마지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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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 관련
-대선 출마하는 현직 장관, 현직 시장들이 사임할 필요 없다는 대통령령 발표. 명백히 쁘라보워와 기브란을 위한 배려, 마흐푸드 장관은 엉겁결에 혜택받는 경우(11월24일, 꼼빠스닷컴)
-쁘라보워는 파푸아 갈등 해소를 위해 유연한 접근법 사용하겠다고 시사. 그가 마펜두마 인질사태 무력 진압한 사람인데?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정적이던 조코위 대통령을 충실히 모신 것을 보면 유연할 때는 유연해질 줄 아는 사람인듯 (11월24일, 꼼빠스닷컴)
-간자르는 현재 부패사건 피의자가 된 법무차관과 KPK 위원장이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주장(11월24일, 꼼빠스닷컴)
-SMRC 여론조사 결과 최근 조코위 대통령이 쁘라보워-기브란을 지지하는 상황에 대해 응답자의 47%는 조코위가 투쟁민주당을 배신했다고 답변. 하지만 조코위 대통령을 재임기간 내내 자기 아랫사람 취급한 메가와띠는?(11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간자르는 국가기관 중립성에 대한 공통된 우려를 가진 아니스 진영과의 공조를 모색하며 아니스 지지자인 유숩 깔라 전 부통령 자택을 방문. (11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쁘라보워-기브란 공개지지한 촌락이장협회(Adepsi)가 사전선거운동으로 선거감독위원회에 고발당함. Adepsi 측은 그 정도 리스크 감수하겠다는 태도(11월25일, 꼼빠스닷컴)
-자신의 SNS 계정에 전화번호 공개한 기브란, 전국에서 불만민원 접수 중이라 밝혀. (11월25일, 꼼빠스닷컴)
-쁘라보워는 자신이 당선되면 조코위가 약속한 2045년 인도네시아 세계 4위 경제부국 실현하겠다고 장담. 특전사령관 출신 국방장관이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까?(11월25일, 꼼빠스닷컴)
-파푸아 소롱에서 청소년 단체를 만난 카에상 PSI 당대표는 자신이 정치에 입문한 건 바로 최근의 일이지만 20년 전 초등학교 시절부터 아버지를 통해 이미 정치에 익숙했다고 발언.(11월 25일,드띡닷컴)
-카에상이 PSI 당대표가 된 후 PSI가 수도권 정당이란 이미지를 탈피했다며 스스로를 칭송. (11월 26일, 드띡닷컴)
-일본은 인도네시아에 자동차 오토바이 포함 자국산 제품을 마음대로 판매하면서 인도네시아는 일본에 바나나를 팔려 해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인도네시아-일본 건 무역 불균형 문제 지적(11월 25일, CNN인도네시아)
-PKS 당대표 아흐맛 샤이쿠는 아니스 지지하는 변화연대가 IKN 이전 계획 반대할 것을 촉구함(11월26일, 꼼빠스닷컴)
- 부패감시단체인 ICW가 선거운동 개시일을 이틀 앞둔 11월 26일(일) 총선 입후보자들의 약력, 부패범죄관련 사실 등을 포함하는 후보 프로필 플랫폼 Rekamjejak.net을 다시 오픈함(11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현재 쁘라보워가 맡고 있는 국방장관 자리가 원래 자신에게 약속되었던 것이라 주장하는 무하이민 PKB 당대표. 스스로 종교 지도자라 주장하는 사람이 국방? (11월 26일, CNN인도네시아)
-2024 대선과 총선의 선거운동이 11월 28일 공식 시작. 이미 몇년 동안 내내 선거운동 해온 것 같은데 법적으로는 이제부터. (11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11월 28일 인도네시아 동쪽 끝 파푸아의 머라우케에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한 간자르. 한편 러닝메이트인 마흐푸드는 서쪽 끝인 사방에서 시작.(11월28일, 꼼빠스닷컴)
-쁘라보워-기브란 선거본부는 인도네시아에 10개의 디지털 혁신도시를 개발하고 신수도가 그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는 공약 발표(11월28일, 꼼빠스닷컴)
-현정권 사람들이 수하르또의 신질서 시대와 같다고 한 메가와띠의 발언에 대해 까에상 PSI 당대표가 조코위 시절에 대통령 명예훼손으로 잡혀간 사람 있냐며 고개 쳐들고 반문. 결국 간자르-쁘라보워의 대선은 메가와띠 가문과 조코위 가문이 서로 치고받는 형국이 될 듯(11월29일, 꼼빠스닷컴)
- 2024 대선 토론회 일정 – 12월 12일, 22일, 2024년 1월 7일, 14일, 2월 4일 (11월 29일, 드띡닷컴)
-기브란의 발목잡는 대선 출마자격 이의신청 소송들(11월 29일, CNN인도네시아)
-대선후보 연령하한선 40세 무력화시킨 헌재의 앞선 결정에 대한 무효 청원 헌재가 기각(11월 29일, CNN인도네시아)
-한 해커가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영구유권자명단(DPT)를 빼내 11억 루피아에 판매한 사건 발생. (11월29일, 꼼빠스닷컴)
-데이터 유출 의혹사건이 선거관리위원회(KPU)를 강타하면서 디지털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에 대한 우려가 새삼 제기됨. 분석가들은 다가오는 선거의 무결성에 잠재적 손상가능성을 제기함(11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쁘라보워가 대중 앞에서 자주 '그모이 춤(Joget Gemoy)' 춤을 추는 것에 대해 젊은이들에게 어필하려는 속임수라 평가한 간자르(11월 30일, CNN인도네시아)
■ 정치/ 외교
-적절한 서류없이 말레이시아에 불법 입국한 인도네시아인 수천명이 국적을 잃을 위기. (11월24일, 꼼빠스닷컴)
-국세청은 인구식별 번호(NIK)를 납세자번호(NPWP)로 사용하는 것을 내년 중반 이후로 연기. 이는 조세 행정 시스템 업데이트(PSIAP)가 그때 진행되기 때문. (11월24일, 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 경찰과 어부들이 로힝야족의 아쩨 상륙을 막기 위해 11월 25일(토)부터 패트롤 시작(11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조코위 대통령, 인니 경제가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완전 회복되었다고 선언(11월26일, 꼼빠스닷컴)
-루훗 장관 명예훼손혐의로 고발되어 법정에 선 파티아 마울리디얀티는 9개의 환경-인권 단체가 연구한 파푸아 사람들의 삶과 환경을 계속해서 훼손하고 있는 위협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을 뿐 루훗 장관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고 최후 변론. 그녀는 함께 기소된 하리스 아자르와 함께 각각 4년, 3년6개월의 징역형이 구형된 상태.(11월28일, 꼼빠스닷컴)
-피를리 KPK 위원장이 남부 자카르타 지방법원에 자신이 피의자로 지목된 것이 부당하다며 해당조치 취소가처분소송 제기(11월24일, 꼼빠스닷컴)
-조코위 대통령이 현재 부패사건 용의자가 된 피를리 KPK위원장을 임시 해임하고 술라웨시 마나도 태생 판사 출신 나와위 뽀모랑오를 임시위원장으로 임명. 공직자 재산시고 37억 루피아 신고(11월25일, 꼼빠스닷컴)
-피를리 전 KPK위원장 구속적부심 신청. 경찰청은 당연한 인권이라며 요청 수용(11월27일, 꼼빠스닷컴)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두바이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회의(COP28) 참석 위해 목요일 출발하기 전,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에 기후자금을 제공하고 청정 에너지로의 포괄적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발언.(12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2021년 11월 랍스터 양식허가 및 치어 수출관련 뇌물 수수혐의로 5년 징역형을 선고 받은 에디 쁘라보워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실은 올해 8월 18일부터 이미 가석방으로 풀려나 있는 상태임이 확인됨(11월 29일, CNN인도네시아)
-부패혐의 에디 쁘라보워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가석방된 것은 7개월 감면이 있어 가석방 요건을 갖췄기 때문이라 밝힌 마흐푸드 장관. 257억 루피아 상당 뇌물을 받았는데 2년 남짓 복역하고 100억 루피아 벌금으로 끝냈으니 에디는 크게 돈을 번 셈(12월 1일,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및 수도권/ 신수도/지자체
-조코위 대통령, 파푸아 소롱에서 2,560억 루피아 규모 종합병원 건설 기공식 참석(11월24일, 꼼빠스닷컴)
-남술라웨시 주지사 집무실 앞에서 5만2천 루피아 ump 최저임금인상에 실망한 노동자 수백명이 우리로 치면 상여격인 끄란다를 가져와 태우며 시위(11월27일, 꼼빠스닷컴)
-11월 26일(일) 정오 경 아낙 끄라까따우 화산 분화(11월 27일, 드띡닷컴)
-발리 방문한 일부 외국인들의 여전히 눈쌀
찌푸리게 하는 복장과 행동들(11월 28일,드띡닷컴)
-자카르타 주정부가 대중교통 개선과 교통혼잡 억제를 위해 2024년 예산에서 6조9천억 루피아를 할당함. (11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근무성적 나쁜 주정부 직원들을 신수도로 우선 배치하겠다는 헤루 자카르타 주지사 직무대행. 신수도는 공무원들의 유배지? (11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군/ 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인도네시아 자체 제작한 프리깃함이 2024년 취역 예정이라고 국방장관 발표. 이것도 선거운동 일환? (11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현재 육군 육군전략예비사령부(Kostrad) 사령관 마룰리 시만준탁(Maruli Simanjuntak) 중장이 육군사령관으로 하마평. 루훗 장관 사위. (11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파푸아 주둔 빤다와 부대 병사 4명이 현지 무장단체에 피격되어 사망. (11월27일, 꼼빠스닷컴)
-싱가포르에서 가료 중이던 루훗 장관이 사위 마룰리 시만준탁 장군의 육군참모총장 임명식 참석하기 위해 귀국. 감격해 눈물 흘리는 모습도 포착됨. 루훗 역시 육군 대장 출신이지만 정작 육군사령관 보직은 받지 못함(11월29일, 꼼빠스닷컴)
-신수도
방위를 위한 새로운 부대 창설 위해 5,600여명의 군인 차출하여 조만간 이동시킬 예정(11월 30일, 드띡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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